2015년 12월 확대간부회의
[김혜영 / 총무과 자치행정팀장]
지금부터 2015년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부서별 올해의 성과와 반성이라는
주제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창래 / 창조전략기획단장]
창조전략기획단 보고드리겠습니다. 2015년 주요 전략사업 6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청학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청학복합문화센터 내 연수문화원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입니다.
우측 사진은 10월에 설계공모 시 사진이 되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139억원입니다. 2015년 5월에 구에서 최초로
중앙투자심사 행자부 승인을 받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국비 56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28억원도 확보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11월에 국비 17억원과 시비 10억 7천만원이 가내시 된 상황입니다.
다음은 다목적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입니다. 동춘권역 생활체육 가치증진을 통한 건강도시 구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44억 4,7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 중 보상비 29억원을 제외하면, 시설비 등으로 15억원이
소요되겠습니다. 9월에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정 반영하였고 10월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11월에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한 사항입니다. 건립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청학경로당 건립 사업입니다.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있고, 현재 공정율이 65%입니다.
다음, 연수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되겠습니다.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 및 판매시설 불허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투자가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민간투자자 유치 방안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장학재단 설립 사업입니다. 금년 8월, 10월, 11월 3차례에 걸친 조례안의 보류와 부결로 장학재단 설립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일부 구의원의 장학재단설립의 부정적인 시각에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선학공원 도서관 건립입니다. 2015년 10월에 인천시에 우리 구가 공원조성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게 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차후 송도공원사업소에서 공원조성계획 수립시 우리 구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과와 시와 긴밀한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창조전략기획단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지금말이에요, 의회 관계에서 연수예술문화회관 건립을 가지고 제가 모니터를 하다 보니까 계속해서
의원님들께서 땅을 왜... 어쨋든 전임 청장이 했더라도 제가 책임을 지려고 하는 겁니다.
그 땅을 지금 나보고 현 구청장이 팔아오라고 하는데 그걸 어디다가 팝니까? 제2의 연수구청 같은 곳이 없으면
그 땅을 누가 사겠습니까. 600씩 사오고 그걸 나보고 안팔았다고 하면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그런걸 왜 자꾸 정확하게 답변을 안하시나요?
그리고 지금 거기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입장이 안되지 않습니까? 이런 걸 왜 미온적인 답변으로 합니까.
의회에서 어떤 의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청장이 팔아와야 할 것 아니냐고... 내가 땅 파는 사람입니까?
그 땅을 살 곳도 있습니까? 솔직한 얘기로... 600만원씩 주고 누가삽니까 그걸? 연수구청 아니고...
그런걸 왜 답변을 제대로 못하고 두루뭉실하게 하시면 되겠어요?
어짜피 구청장은 답변할 기회를 안주니까 이럴 때라도 답변을 하긴 해야겠더라고요. 그 땅 사는 사람이 어딨나요.
그거 어짜피 의원들이 승인해서 산 땅 아닙니까? 전 구청장이 혼자 독단적으로 사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후임 구청장이 그 땅 팔아오라고 하면 어디가서 팔아옵니까. 제2의 연수구청 같은 기관 하나
만들어주세요. 팔아오게.
도대체 팔 수도 없고 이용가치도 없는 땅을 사서 시비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나요.
그런것에 대한 답변을 올바르게 하셔야 하는 것 아니에요?
[노창래 / 창조전략기획단장]
현재 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나 다목적실내체육관 부지 역시 전임 청장님 시절에 일어났던 건에 대해서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청장님이 작년에 당선 되셔서 토지의 활용 가치에 대해서 지시를 하셔서 저희가
금년 1월부터 추진하는 사항은 기정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일부 구의원들끼리 서로 다툼과정에서 붉어진 사항인데요, 저희가 그 사안에 대해서는
청장님의 의지를 강력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지금 그 땅의 가치를 상승을 시켜야 민자도 들어오는거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민자 1년을 하는데도 안되는거
아닙니까. 도저히 그 가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다시 가치 재창조를 하기 위해서 우리가 용역비까지 써가면서
하고 있는데 이걸 가지고 마치 정치적 흠집내기로 현 청장이 팔아오던지 해결책을 찾아 오라고 하면... 그 땅
사라고 승인해준 사람들이 본인들 아닌가요? 근데 이제 와서... 그걸 평당 600만원 주는 사람이 어딨나요?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답변을 할 필요가 있어요. 자꾸 정치적으로 말리지
마세요. 공무원은 엄정중립이고 여러분의 일을 열심히 하시면 되는데 괜히 그런걸로 정치적으로 여러분들이
휘말리면 되겠습니까?
[정명자 / 기획예산실장]
기획예산실 보고드리겠습니다.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 추진 성과입니다. 2015년도 추진사항으로는 7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하여 공약을 확정하였습니다. 저희가 확정한 공약에 대해서 금년 5월에 매니페스토본부에서
공약실천계획 평가 A등급을 받은바가 있습니다. 금년에 공약사항 추진실적 보고회 1번, 추진단 회의 2번,
이행평가단 회의를 2번 개최하였고, 12월 중에 공약추진단 및 이행평가단 회의를 1번씩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공약 이행사항 이행율을 말씀드리면 총 55개 사업 중에서 11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44개 사업은
추진 중이며 전체 공약 이행율은 49.25%입니다. 내년에도 공약이행 추진실적 보고회 및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서 내년 말까지 공약 이행율이 70%가 되도록 공약에 대한 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특히 매니페스토본부라던지 시민단체에서 저희 홈페이지에 게시 된 내용을 보고 일반적으로 공약 추진실적을
평가하기 때문에 저희 부서에 실적보고라던지 시스템 게시에 대해서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민철 / 감사실장]
감사실 보고드리겠습니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합니다. 평가기간은 오늘부터
12월 4일까지 4일간입니다. 평가체계를 말씀드리면 평가대상가는 감사실에서 수기로 선정을 했습니다.
청렴평가단은 평가 시스템에서 무작위로 추출해서 구성이 됩니다. 대상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입니다.
제외자가 11명이 있는데요, 11명은 전입 3개월 미만, 평가 대상자가 2년 동안에 20년 미만인 자는 평가의 신뢰성
문제로 11명은 제외시켰습니다.
평가방법은 온라인 설문 및 응답이 되겠습니다. 결과는 12월 14일부터 16일, 3일간 열람을 할 수 있습니다.
행정사항입니다. 평가단으로 선정된 평가자는 반드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직원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영상물에 없는 올해의 성과를 감사실 업무중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직기강과 관련된 사항인데요.
최근 2015년을 제외한 2014년부터 5년간 비리와 관련해서 징계 받은 사건을 분석을 해보면 2명에서 5명정도가
됩니다. 2015년도에는 현재까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적발되서 징계를 받은 사건이 1건도 없었습니다.
전직원들이 공직기강 이행에 철저를 기해서 비리와 관련해 징계 받은 사건이 없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원태 / 홍보미디어실장]
홍보미디어실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구정홍보 성과 실현입니다. 2015년도 주요 시책 사업 및 구정 현안사항
등에 대한 각종 언론 매체와 유기적 연계를 통한 전략적 구정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송도 어린이집 폭행사건
발생, 인천신항 관할권 귀속 등에 대해 기자회견 및 인터뷰 진행, 언론사 보도자료, 기고문 제공 등 전략적, 적극적
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제6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 및 기타 구정 홍보를 위하여 언론사 보도자료, 연수한마당, 구 홈페이지,
SNS 서포터즈 및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구정홍보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주관 자랑스러운 시민대상, 제12회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적극적인 구정 홍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곤 / 총무과장]
총무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 확대간부회의 주제가 2015년도 지난 성과와 반성인데, 저희는 소소하게 반성할
사항은 많이 있습니다. 자료로 나타내긴 뭐해서 성과만 1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올해 직원들 직무향상 아카데미를 처음으로 실시했습니다. 상반기에는 2015년도 6월부터, 하반기에는
10월부터 해서 2층 소상활실과 5층 전산교육장에서 강사는 팀장 또는 전문 담당 직원 중에서 업무를 오래 담당한
직원을 강사로 해서 신규임용자와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해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총 15개 강좌를 해서
221명이 수료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보시는 것이 민원실무과정부터 SNS 실무과정까지 15개 강좌이고, 강사는 아까 보고드린대로
팀장과 담당 직원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다음 사진은 2층 소상황실과 5층 교육장에서 실시한 직무향상 교육
실시자료입니다.
저희가 직무향상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 실시해서 221명 중에서 196명에 대한 설문 응답을 받았습니다.
만족도가 매우 만족이 97명, 만족이 76명으로 만족이상 응답자가 89.7%가 됩니다. 만족사유는 신규자 같은 경우는
처음접하는 업무를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했기 때문에 평상시 업무 추진시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해서 해소했습니다.
평가는 좀 전에 보고드린대로 올 해 처음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적을 달성했고, 비예산 사업입니다.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내부 직원을 활용해서 했기 때문에 담당자들이라던가 직원들의 직무 향상과 강의하는
직원들에 대한 강사요원 양성의 기회였다고 저희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향후추진계획은 교육 과정을 조금 더 발전시키고 내년에는 강사요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상시학습으로 인정하는
등의 부분을 확충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총무과 보고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료엔 없지만 당부드릴 사항이 한가지 있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남동구와 함께
송도 신항과 11-1공구에 대해서 분쟁 중에 있는데요. 이 사항이 12월 21일날 제7차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연수구로 귀속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구요. 어쨌든 12월 21일날 결정이 나는데, 저희가
마지막 자료를 제출합니다. 어제 저희가 공문을 보내드렸는데,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연수구가 과연 송도국제도시에 어느정도 예산을 투입했는가. 그 부분하고 송도국제도시 11-1공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처리와 하수처리관계를 저희한테 추가로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생활폐기물처리와 하수처리단계에
대해서는 총무과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해서 제출할 거구요, 각 부서에 보내드린 게 송도지구에 투입한 예산현황을
요청을 했습니다. 내일까지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2월 21일날 송도신항과 11-1공구가 연수구로 귀속 결정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총무과 보고 마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그걸 왜 이제 얘기 하나요. 우리가 지금까지는 제도적인 한계성이 있었잖아요. 예산 투입한다는 이런게...
그래서 제도적인 설명을 충분히 해야 할 것 같아요. 기획예산실하고 의논을 하셔서 지금 현재 우리가 관리의
의무가 있지 않고, 경제청에 있었잖아요. 그래서 자연적으로 우리의 예산을 투입할 수가 없었던 부분인데,
우리가 거기에 반대적으로 투자를 했던 어디에 돈이 나왔냐 이것을 밝히는 것보다 해돋이 도서관이라던지
노인복지회관을 계획하고 있고, 이런 것들 기획한 것들을 같이 넣어야지 지금 투자된 것이 뭐가 있나요.
그냥 내라고 하면 과장님들 갑갑하죠. 한 것이 없는데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제도적으로 할 수가
없었어요. 그것을 먼저 설명을 하고, 지금 현재 진행 중인것, 같이 한번 얘기 해 볼 필요가 있단 말이죠.
우리가 신항의 어떤 관할권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용역도 하고 있고, 복지회관이라던지 이런 것들이
지금 송도동에 대한 투자 아닙니까? 도서관이라던지 이런 것들... 이런 투자되는 것들을 얘기하면서 우리가
능허대축제에 대한 개최지 같은 것들을 같이 주장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런 게 있어요. 남동구는 지금 거기에 대한 관할권이 없었다. 하고 버티면 편한데, 우리는 지금 실질적으로
행정적인 관리를 하고 있었다라는 기득권을 주장을 하려는데 투입된 예산이 없다는 것이 남동구에 우리가 자칫
말릴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제도적인 한계성 때문에 직접 개입은 못했지만, 그러나 하드적인 구축에
대해서는 이런 것들을 했었고, 지금 송도2동도 우리가 얼마를 투자했고, 송도3동도 투자했고, 이런 플랜을
얘기할 필요가 있죠. 이런 걸 왜 이제 얘기하나요.
[이상곤 / 총무과장]
아닙니다, 청장님. 이런 것들은 금요일날 이미 얘기를 했구요, 추가로 청장님이 지금 말씀하신 시청자미디어센터나
경로당이나 송도쪽에 투입한 예산만 궁금하다는 거지 다른 것을 비교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거기서 마지막
결정 전에 생활폐기물과 상하수도 부분만 연수구가 결정이 됐을 때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부분만 추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장님 말씀하신대로는 다 설명했고, 투입된 예산만 제출하면 됩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네, 그렇게 하세요.
[강삼수 / 안전관리과장]
안전관리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전관리과는 안전관리분야 재해 예방 활동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안전관리과에서는 안전점검과 재해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고,
대형 재난 대비와 주민 생활 안전 분야, 안전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 분야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첫번째, 대형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재난 협업기관과 협조해서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하였고,
또, 각 부서 협조로 3개월간에 걸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습니다. 또 구청사를 대상으로 푹발물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하였고, 또 민방위 지역 특성화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또 전시 종합훈련을 실시해서
각종 훈련과 점검활동을 통해서 대형 재난에 대비하여 왔습니다.
주민생활안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왔고, 야간 방범순찰 활동 실시,
생활안전 CCTV 추가설치 및 화질개선. 특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서 2016년도 내년에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시기별·계절별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서 주민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예방과 점검 활동을 실시하여 왔습니다.
세번째, 안전문화 확산에 대해서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 재난, 재해 각 분야별, 시기별 대응매뉴얼을
작성하여 배포하였고,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또, 방재·구호물자 등 재난관리자원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기상상황별로 상황관리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저희 부서 자체평가로는 각종 재난분야 계획수립과 상황관리를 통해서 재해예방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생활안전 CCTV 구축에 따른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고, 겨울철 재난대비 사전점검
분야에서 인천시 우수구로 우리구가 추천됐습니다.
다만, 송도국제도시 내 초고층 및 대형건축물에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위해서 힘써왔으나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력이 예방면에서 좀 한계가 있다는 부분과 주민들의 참여가 다소 미흡했다는 부분이 있어서 내년도
부터는 이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김철수 /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교육지원과는 올 한 해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 여성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수레바퀴 꿈교실을 추진해서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한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레바퀴 꿈교실은 지난해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관계자와 전문가 등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준비단계를 거쳐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왔구요. 올 해 1년 동안은 사업설명회,
상·하반기 강사학교, 강사 위촉, 다짐대회를 개최했고, 강사들과의 대화의 시간, 워크샵 등 참여하는 강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목표에 대해서 고민하고 소통하도록 하면서 내실있게 추진을 해서 수레바퀴 꿈교실이
우리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입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서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교육모델이라는
긍정적인 평가, 그리고 굉장히 새롭고 참신하다는 평가와 함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올 해 로드맵대로 착실하게 추진해온 것을 바탕으로 해서 내년에는 사업예산을 올해 3억원에서 4억 8,900만원으로
증액을 하고, 사업 대상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강사들의 소모임인 "꿈드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고,
수레바퀴 꿈교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수레바퀴 꿈교실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대외적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성공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숨어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해서 교육을 하고 지역의 일꾼으로 거듭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자원활동가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해서 배운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드는데 더 집중한 한 해였습니다.
그 중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우리마을 생생 기자단을 신설을 해서 연수구의 구석구석에 살아있는 정보와
소식을 전하도록 해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구요, 특히 열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인형극단은 내년에 저희가
무대에서 아이들에게 멋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조금의 무대경험을 쌓는다면 내년 상반기에는
유치원과 학교에 가서 "연수 인형극단"이라고 하는 극단을 만들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수 외국어 열린센터 운영입니다. 외국어 열린센터는 원어민 강사를 주축으로 해서 체험식, 맞춤식
프로그램과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속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고, 연수구에 대표적인 영어 학습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최근 저희가
원어민 강사들에 대한 다른 기관보다 상대적으로 보수가 낮은 것으로 인해서 중도 이탈하는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내년부터는 강사료에
대한 것들을 다른 기관 정도는 못하지만 강사료 인상을 통해서 강사들의 안정적인 수급으로 인해서 수준 높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십오통활 프로그램이라던가 에듀업 프로젝트, 그리고 우리 연수구민들이
재능을 기부해서 운영하고 있는 연수 나눔학교 등 타 구와는 차별화 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내실있게
추진해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시간 상 여기서 다 말씀드릴 순 없구요, 이상 교육지원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오늘 의회가 10시부터 있잖아요. 보고 내용을 요약해서 짧게 축약해서 해주세요.
[황현동 / 문화체육과장]
문화체육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5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민의
문화향유권을 증대하였습니다. 전문공연장이 없는 가운데서도 연수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연, 금요예술무대
18회, 지역상권을 위한 재래시장 문화행사 등을 올해 추가해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18회, 토요문화마당, 71회에
달하는 구립예술단의 연주회, 풍물교실 등을 통해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의 성공적 부활로 축제브랜드화의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번 축제의 성공은
우리 조직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룬 성과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셋째, 문화원 이전을 통한 효율적인 공간구축을 지원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계획되었으나 추진하지 못했던
문화원을 이전하여 문화원의 제2의 도약은 물론 외부에 있던 연수구 조직을 청사 내로 배치함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넷째,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직영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종목별 체육대회 직영에
많은 장애 요인이 있었지만 올해 직영을 통해 보조금 사용에 대한 기준이 확립되었고,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다섯째, 선학체육관 운영권 확보로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운영권 반납과 재확보,
인수시 방호 및 경비시스템 부분 등으로 일부 혼란이 있었지만 선학체육권의 운영권을 확보하고 운영시스템을
정착시켜서 선학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2015년 업무 추진에 대한 반성과 개선방향입니다. 첫째, 구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와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대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우리구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평생학습
전문가가 있는 것처럼 문화1번지로서 담당공무원의 역량개발 노력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문화기획 전문 인력이
확보되어서 문화역량을 강화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인천시의 경우 3개 구에서 8명이
문화기획 전문인력으로 종사하고 있으며 기타 구는 문화재단이나 문화회관이 있어서 이 곳에 문화기획 전문인력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공연장 부재에 따라 공연 선정과 관객수용에 한정이 있어 전문공연장을 확보하는 노력이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적정한 축제 예산 규모와 장소에 대한 적합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제 예산의 부족은
올해 축제로 극명하게 나타난만큼 2016년도의 증액 편성된 예산은 꼭 필요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축제 선정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비 확보에 대한 노력도 함께 추진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개최된
장소에 대한 일부 논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1회~5회까지 개최된 장소가 능허대 부근 주변이었으나
그 주변이었던 맞은편 나대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2009년도에는 송도유원지로 결정 되었지만 신종플루로
미개최 되었습니다. 2012년 드림인연수 페스티벌은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등 장소가 매번 변경되는 것은
축제 발전에 저해요소가 되는 만큼 2016년도 개최 장소를 조기에 확정하고 이 장소를 고정화 해서 더 이상의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자 합니다.
셋째, 연수문화원이 문화의 집으로 이전하면서 문화원은 활성화 된 반면에 문화의 집 기능은 저하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현재 목공실 이전에 따른 작업장 구축이 완료되었고 녹청자도예 체험실이 이번주에
완료됨에 따라 DIY목공예 프로그램과 녹청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집 공간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선학체육관 생활체육프로그램 활성화가 미흡했다는 점입니다. 한 해의 중간에 업무를 인수하였고, 직원의
이동과 2차에 걸친 추경에 따라 예산확보가 7월에나 완료됐기 때문에 프로그램 실행이 지연되었고, 수강생 모집이
어려웠다고 하지만 좀 더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대관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내년에는 선학체육관이 좀 더 활성화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송광덕 / 재무회계과장]
재무회계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청장님 지시사항으로 추진한 공용차량 통합관리 실시 결과입니다. 2014년 11월부터
재무과에서 공용차량을 통합 관리함으로서 차량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류절감, 차량정수 감축 등으로
1,100만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올렸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차량운행일지, 유류수금대장, 정비대장 등을 통합 관리함으로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였
습니다. 그리고 차량지원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서 부적절한 이용을 예방하고 활용도를 높여서 운행건수는
2014년부터 10% 증가한 반면, 운행거리과 유류비는 16% 감소하였습니다.
통합관리에 따른 미흡한 사항으로는 배차차량에 대한 직원들의 관리 의식 부재로 차량 내부에 쓰레기를
방치하거나 전조등 미 소등 등에 대한 사례가 있었으며 차량 사고, 파손, 고장 사실을 관리 부서에 알리지 않아
다음 차량 배차 이용 직원들에 대한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운전환경과 안전불감증 등으로 예전에 비해 사고발생 건수가 증가하였습니다.
향후 공용차량 사고예방을 위하여 사고유발자에 대한 배차 제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안전 운전을 위해
블랙박스과 후방감지카메라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노행균 / 세무과장]
세무과 보고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세정운영 성과에 대한 보고입니다. 금년도 세정운영 성과로는 송도동 부동산
매매와 법인증가 등으로 인해서 지방세 부과액이 2014년도 동기대비 시세는 31.7%인 853억 9,500만원이 증가되고
구세는13.6%인 120억 5,500만원이 증가해 총 974억 5,0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에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동 주민센터에서 팩스 민원으로
발급되던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4월 15일 부터 동 주민센터에서도 즉시 발급토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섬김행정 구현을 위한 세무민원 연장근무팀을 지난 4월부터 주4회 18시부터 20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조금 미흡했던 부분은 송도동 일대의 신축아파트 등 부동산 매매의 증가 등으로 취득세 부과가
10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846건의 542억 1,700만원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법인 세무조사를
하는데 있어서 취득세 신고민원의 증가로 심도있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무조사를 전담할 인원의 증원이 요구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서 내년에는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무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구자성 / 민원지적과]
민원지적과 과장 교육으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입세대 도로명주소 등 문자안내 서비스 시행을 했습니다.
우리구 전입 주민에게 전입 축하인사와 전입주소지의 도로명주소 및 구정소식 문자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등을
문자로 발송한 사항입니다. 이 사항은 2013년부터 동의자에 한해서 전입환영문자를 인천시를 통해서 발송한 것을
2015년 1월 도로명 문자서비스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서 KT에서 무료서비스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회의자료에 없는 사항입니다. 여권발급 수수료 수납을 신한은행에서 수납한 것을 2015년 4월 1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민원지적과에서 직접 수납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홍명의 / 복지정책과장]
복지정책과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 한해 저희 과의 큰 사업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최근의 김장한마당만
보고자료에 올렸는데요. 금년 3월에 동 복지위원회 조례를 만들어서 복지위원회를 구성한 게 가장 컸구요,
맞춤형 복지급여가 7월 1일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생계라던가 의료, 급여, 주거, 교육을 맞춤형으로다가 조사하고
결정하는 사업을 시행한 바가 있구요.
세번째는 지역사회복지대회를 성공리에 개최를 했었고, 네번째는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치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장한마당을 금년에 처음으로 40개 기관, 단체가 모여서 같이 한 성과가 있습니다.
다음은 관련 사진이구요.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과 관련해서는 동 복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만 동 복지위원회를 좀 더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이 부분은 동장님들이 해당되는 사항인데요, 동 복지위원회 수당이 3달에 한 번
정도만 예산을 반영했다 보니까 어느 동은 3달에 한 번 정도만 회의를 하는 곳도 있고 어느 동은 매달 회의를 해서
많은 실적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동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동장님들이 사실 위원장입니다.
첫 해이기 때문에 동장님들이 주체적으로 끌어주셔야지 그렇지 않으면 민간위원장님들이 움직이는데 소극적
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동장님들께 부탁을 드리는데요, 동 복지위원회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매달 회의를
좀 어렵지만 운영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복지위원회를 통해서 취약계층 발굴 시행을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원배분인데, 이것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저희가 자원배분을 하게 되면 행복e음 시스템에
반드시 등록을 해서 중복수혜가 가지 않도록 협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선학동과 연수2동, 연수3동에 주민복지팀을 신설 했습니다. 청장님께서 해주셨는데, 거기에
나가있는 사례관리사와 방문간호사에 대한 부분을 지금까지 잘 해주고 계시지만 그 직원들에 대한 소속감이라던가
많이 격려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주에 동 실무자들, 보건소, 관련 담당 과장, 팀장님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 지적사항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대두되는 문제가 방문간호사와 사례관리사에 대한 부분입니다.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동장님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월동기 시기인데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한 사전 발굴이 상당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복지통장님들
회의, 각 자생단체 회의, 각종 모임 때 이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부분을 강조를 지속적으로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특별한 사고 없이 잘 지내오고 있는데요. 앞으도로 12월, 1월, 2월
월동기에도 동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신남식 / 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5년 주요 성과는 영상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016년도 개선방향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생산품 구매 관련해서 구매율 1.7%로 다른 자치구보다는
양호합니다만 3.0%로까지 확대해서 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자활참여자 탈수급
촉진하기 위해서 자활의지 재고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자활 성공사례를 발굴·확산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인 무료급식 기관인 2개소 365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이를 확대하기 위해서 참여기관을 지속 발굴하고
급식인원을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서 실버택배사업에 대해서 진입장벽으로 어르신들의
신규 참여가 곤란한 만큼 내년부터 아파트 거점화 사업으로 전면 전환해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이나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국시비 보조금이 지연돼서 수혜자들이 많은 불편이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국시비가 부족할 경우에는 구비로 우선 지급해서 수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변애경 / 여성아동과장]
여성아동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과에서 금년에 한 사업 중에서 양성평등주간에 연수여성화합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두 번이 연기되면서 저희가 실질적으로 목적했던 바를 제대로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7월 1일 양성평등법이 시행됨에 따라 양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이 아닌 여성에 국한되어
있던 점을 반성하고, 2016년부터는 양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게 다양한 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성아동과 가장 큰 사건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한 사항입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는 것처럼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에 대해서 신속한 대처를 해 지금은 구립 송도국제 어린이집으로 전환이 되서 많은 원아들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현재는 2개의 송도더샵그린워크 1, 2차 관리 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충돼서 지금
시설에 들어가 있습니다. 내년 3월이면 개소할 예정이고, 저희 과에서 앞으로의 주목적은 선진 보육도시로
나가기 위해서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사업을 전면 확대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사업은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열린 어린이집
추진평가에서 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우리 구에서 햇빛나무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하인순 / 경제지원과장]
경제지원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과 2015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 공약사항 중심으로 해서 2015년
사업추진사항에 대한 우리 과의 이행실태를 점검해보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원인파악과 향후추진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저희 과에 구청장 공약 추진사항은 총2건 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과 관내 자영업과 기업대상 육성자금 지원 확대 2건입니다. 첫 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부분에서는
아케이트 LED조명사업과 공중화장실 보수,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온누리상품권 구매확대가 추진되었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과 간담회 실시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정상 추진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 관내 자영업과 기업대상 육성자금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특례보증 지원금을 추진하고 있는데,
조례를 제정해서 기금을 마련하는 것은 전혀 추진이 안 되고 있고 시기상으로 좀 진행이 안 되고 있어서 향후추진
계획으로 재원확보 등 추진여건의 미흡한 면에서 공약사항을 변경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사전에 구청장님께
결재를 했고, 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공약사항 변경 추진에 대한 세부 방침 결재를 12월에 마쳐서 내년부터는
특례보증 홍보를 활성화하고 기업대상 이차보전과 특례보증을 별개 시행하면서 저희가 16년도에 내실 있게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일반회계 이차보전 재원 마련을 위해서 해당 예산 부서와 사전에 긴밀한 협조를 얻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청장님께서 늘 강조하신 상급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계획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또 소상공인과의 상생체계 구축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간을 갖고 내년부터 내실 있게
하나하나씩 고민하고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종승 / 일자리창출과장]
일자리창출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실적 보고회 개최입니다.
내실 있는 일자리창출사업 추진으로써 2016년도에도 목표공시제 평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일시는 12월 11일이
되겠습니다. 주요보고내용으로는 연수구 일자리창출사업 현황과 금년도 추진실적이 되겠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지난번에 보고하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강구하셔서 보고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금년도 성과입니다. 특히 보고한바 같이 올해는 저희가 특별상 수상을 하였습니다. 내년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평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15년도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추진결과 재조명을 합니다. 금년도에 저희가 관주도 사업 추진방식을 탈피해서
민간 중심의 창의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지난 3월 달 약 한 달간 공모해서 관내 대학교, 단체,
기업 등이 참가했습니다. 특별사업 분야에서 4개 분야인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과 우수 아이디어 창업 지원 사업,
중소기업대상 기술개발 지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사업신청 결과 및 선정입니다. 직업능력개발 훈련사업 분야
4개 사업에 대해 심사했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사를 받고 2개만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2개 업체만 취업 연계 중에 있습니다. 미흡한 점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시 연계 사업으로서 창업지원,
기술개발 지원 사업 등에서 신청이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사업자 선정 등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저희 구 부서에 관련한 일자리창출의 역할이 약간
모호해진 것 같습니다. 개선할 사항으로써는 공모사업의 미흡한 부분은 재검토해서 공모사업을 재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자리창출위원회 기능과 역할을 다시 검토해서 정비하겠습니다.
다음, 2015년 4/4분기 직업소개소 지도 점검 실시계획입니다. 점검일정은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일간이
되겠습니다. 이하내용은 영상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황규철 / 청소행정과장]
청소행정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성과 및 개선방안입니다. 추진현황입니다.
우리 구는 공동주택인 경우 RFID방식 기기를 93개소 800대를 설치하였으며, 단독주택 및 소규모 음식점에는
납부필증 방식으로 전면 시행했습니다. 다음 추진실적입니다. 수집·운반 업체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종량제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추진성과입니다.
2015년 1월 1일 납부필증방식 전면시행으로 전년 대비 발생량 9% 감량 약 1억 6백만 원을 절감하였습니다.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관련 인센티브로 전년대비 약 3억 5천 6백만 원을 절감하였고,
EPS솔루션과의 음식물류폐기물 무상 위탁처리 협약을 체결하여 약 2천 8백만 원을 절감하였습니다.
미흡한 점입니다.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 및 RFID기기 세척 사업에 있어 세척 단가가 낮아서 입찰이 지연되고,
영세한 업체 선정으로 원활한 세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개선방안으로는 타 군구와
세척 단가를 인상함으로써 공개입찰 시 유찰을 방지하고 전문 업체와 대행 계약을 체결하여 내실 있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김석환 / 위생관리과장]
위생관리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맛과 이야기가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연수 조성을 위한 융·복합형 음식문화
Community Business 육성 사업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진사업으로 외식문화 정착 음식문화 기반사업과
위생관련 직업 창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특화거리 활성화 및 이색축제를 개최하여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조성하고자 했습니다. 추진전략은 3단계로 구분했습니다. 2015년도에는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를 개최하고,
또 식품관련 청소년 직업 창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이색 음식 축제를 개최해서 기반 및 환경 조성하고,
2016년도에는 연수음식문화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별 융·복합을 통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식품관련 청소년
직업 창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연수구 음식 문화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도에는
연수음식문화추진단 운영, 음식문화사업 재구축 운영, 음식문화 브랜드 아이디어 개발 및 지도 운영을 통해서
융·복합형 음식 문화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략형 음식문화 구축과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갖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추진성과입니다. 지난 7월 1일 개최된 제1회 선학동 젊음의 거리 축제를 통해서 구도심의 활기찬 음식문화거리
조성으로 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 및 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였습니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형 유통업 등 5개 군과 7개 기관이 참여해서 재능기부를 통합 실현가능한 직업체험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실질적인 직업 창출을 연계했으면 3개 특성고등학교 13명에게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2015 누들페스타 인 연수를 지난 10월 23일 개최해서 서민 정서 음식인 면요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맛있는 집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음식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규제개혁에서는 전시장내 식품접객업 공통시설기준 적용특례기준을 제정하였고,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를
실시하여 48개소를 지정하였습니다.
다음 개선사항 및 향후계획입니다. 음식문화시범거리의 자조적 성장 및 잠재력을 발굴·지원하고, 옥련동, 동춘동,
연수동 등 각 지역특성에 맞는 음식축제 개최 등 문화거리 활성화를 유도하겠으며, 식품위생관련 특성화고등학교
직업창출 아카데미 교육 확대를 통하여 기존 특성화고 3개교에서 인문계고등학교 11개교를 포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정서음식 "Noodle"축제를 전국 축제 또는 아시아 "Noodle"축제로 개최하는 등 연간
추진결과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서 가이드라인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사업효율성을 재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관련사진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최순식 / 건설과장]
건설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5년도 반성사항입니다. 주요 사업의 착수지연으로 연말준공입니다.
지연 사업 현황으로는 청학보도육교 승강기 설치 공사 외 3건입니다. 예산은 2015년 3월,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되었으므로 품질확보와 주민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서 늦어도 11월까지는 사업이 완료되었어야하나, 12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바람직하지 못한 사항입니다. 2016년부터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신속한 사업 착수로 가급적
상반기 중 완료토록 하여 신속한 주민편의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2015년도 성과입니다.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로 섬김 행정 실천입니다. 건설과 민원처리 현황은 건설 행정 분야
건설기계, 도로전용, 불법노점상. 토목분야 도로파손, 도로시설물, 자전거도로. 하수분야 지하수, 하수구,
전기 분야 가로등 교환 등 총 3,483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저희 과에서는 당일 처리 원칙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응대와 접수즉시 현장 확인, 신속한 민원 처리로 주민불편을 해소하였습니다. 2016년에도 민원처리를 제1과제로
삼으며 섬김 행정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전익찬 / 건축과장]
건축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관련 운영 보고입니다. 48개 단지 추천을 받아 예산액 4억 원을
가지고 31개 단지를 지원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24개 단지가 사후관리를 해서 정비를 맞췄고, 7개 단지가 공사
진행 또는 유보 중에 있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주차장 증설, 단지 내 도로보수, 가로등 교체, 어린이 놀이터 바닥
교체, 급수배관교체, 정화조 세척 등이 되겠습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관리비 절감과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하였다고 사료됩니다만, 저희가 20년이 경과된 단지가 141개에, 엊그제 준공된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139개라고 적었습니다. 85개 단지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보수비용이 늘어나는
실정으로 본 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인 진행과 사업비가 증가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희 과에서
올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이라 해서 단지 내 공사 관련해 공사금액의 적정여부에
대해서 자문을 하고 있고, 또 전문강사단 제도라고 해서 각종 민원 의사결정의 적정 여부에 대해서도 변호사나
회계사, 담당 공무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주민들의 의사결정과정에서 많은 다툼이 되고 있는데,
이 두 가지 제도를 연계해서 좋은 성과 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올해 공동주택지원금 예산을 얼 만큼 쓴 거예요?
[전익찬 / 건축과장]
올해 예산액이 4억이었는데요, 4억이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38억 7천만 원이 사업예산이 되서 지원되었습니다.
올해는 4억, 전년도는 5억 5천, 13년에는 7억 6천, 12년, 11년에는 5억, 그 전에는 2억씩 지원됐습니다.
평균적으로 봤을 때 올해 단지별로 한 천만 원에서 천 2백만 원 정도가..
[이재호 / 연수구청장]
아니, 과장님. 이게 2003년도에 공동주택지원조례를 만들었던 사람이에요. 제가. 그 당시에 전체 예산의 3%로
잡았는데 근데 지금 아직 4억이면 예산규모가 그때보다 거의 200%정도 되는데, 이게 아직도 저 정도인가요?
부족하진 않나요? 공통주택지원사업예산 올해 총 얼마 잡았죠?
[전익찬 / 건축과장]
4억이요.
[이재호 / 연수구청장]
올해? 근데 그거 가지고 돼요?
[전익찬 / 건축과장]
좀 모자라죠. 그래서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죠.
의원님들이나 전문가들이 같이 현장조사를 해서 진의 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저거를 올해 좀 확보를 하지. 알았어요.
[장용법 / 도시계획과장]
도시계획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 성과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아쉬운 점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입니다. 청장님도 아시겠지만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인력의
한계가 있어서 불법 광고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단속 위주에서 벗어나 근본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서 업무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어제 의회 보니까 의원님들이 질의한 동춘 고가가 계속 그러는데, 의원들이 나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접근방법이 저는 구조적인 그 자체, 처음부터 안 된다. 그러니까.. 자, 설계자가 설계공모를 한 거잖아요.
그랬으면 그 사람 의도가 있을 거 아니야. 이걸 경관 심의하면서 이건 되고, 이건 안 되고 우리가 다 잘라버렸다고.
이건 또 여기서 잘리고, 저기서 잘리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모습으로 가 있는 거야. 처음부터 업체 선정부터
문제가 있다고 봐요. 저는 그래서 그런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건 안 된다.. 지금 준공을 내줬어요?
[장용법 / 도시계획과장]
네, 준공은 내줬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아니 뒤에 완성도 안됐는데 내주면 어떡하나?
[장용법 / 도시계획과장]
그 부분은 보완하는 부분으로..
[이재호 / 연수구청장]
보완이 된 다음 준공을 내주는 게 맞지. 우리가 먼저 준공해주면 계약금을 다 줘야하잖아요.
[장용법 / 도시계획과장]
청장님 염려하시는 부분은.. 설계하고 차이 없이 설계에 맞춰서 공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준공처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미비한 부분에서는 저희가 보완을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아니 보완을 하고 해줘야지. 그래서 저는 이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고, 의회는 혹시 이게 구청장이 원하는 건지,
접근방법이 너무 달라요. 의회하고. 아 제가 어떻게 해석한 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게 처음서부터 문제가
있었어요. 계약방법도 잘못됐고, 그 사업으로 옮겨가면서 중간에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거 자르고 저거 자르고,
오히려 사업자는 수익을 더 창출시킬 수 있는 그런 구조적인 문제라고. 그래서 우리가 다시 간보고 빼내려면
뭐가 있겠냐는 얘기에요. 의회에서 접근하는 건 저는 좀 다르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는 아까 플랜카드 단속에 있어서 올해는 근본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근본적인 게 뭐냐고요?
제가 계속해서 주문했잖아요. 연수구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하는데 근본적인 대책이 과연 뭐냐는 얘기에요.
원인자, 발생자 처벌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만들어야 되는 얘기에요.
[장용법 / 도시계획과장]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해안고속도로 거리를 직접 나가 업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남동구 단속하는 걸 봤어요. 남동구는 거리가 광범위해요. 그러다보니 아예 승용차 하나에..
전담인력이 계속 돌아다니더라고요. 우리는 한계적으로 일시적으로 끝내지만, 요즘에 내년 총선이 있어서
정당기대가 이해가 가.. 저한테 이의제기를 엄청 해요. 특정한 정당이 붙여서 우리가 단속해서 끊었는데,
그 다음날 또 A당이 붙였던 곳을 B당이 붙였는데, 단속이 늦어졌데. 그래서 거기 봐주는 거 아니냐? 뭐 이런 거예요.
이유를 들으면 다 그런 생각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민원이 많거든요. 이거를 제도적인걸 다시 한 번
점검해보세요. 꼭 하세요. 왜냐면 그 과의 계속 업무 부하로 떨어지는 것이거든요.
[장용법 / 도시계획과장]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을 법적으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맨날 한다고 말만하는데...
[유원조 / 환경보전과장]
환경보전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환경보전과 주요 성과로는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된 사항입니다. 환경오염배출시설 효율적 관리와 단속 공무원 전문성 등 환경감시분야 평가결과 245개
지자체 중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송도국제도시 악취입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67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여 조사결과 인근 환경 기초시설에서 악취발생이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악취
발생 원인이 산재 돼 있고, 시설개선에 많은 기간이 필요하며 과다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향후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개선 독려로 악취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하예순 / 공원녹지과장]
공원녹지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서는 청보리밭과 메밀밭 조성 체험행사입니다. 체험 대상자 3대가족을 우선으로
40가족을 인터넷 모집한 결과 20가족이 신청하여, 처음으로 시도한 인터넷 참가 신청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다양한 농사체험을 하였고, 만족스러운 성과로서 향후 식목일 행사 등 구민이 참여할 부분에 인터넷을 통한
구민참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축제장 인근에 조성했던 해바라기 사업이 염기성 토양과 가뭄으로
축제기간에 개최시기를 맞추지 못한 것입니다. 추후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사전에 세밀한 조사와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홍보미디어실에는 이 부분의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해요. 공원녹지과에서도 주문하세요.
[안기준 / 교통행정과장]
교통행정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차량 등록관련 통합민원창구 운영입니다. 2015년 2월부터 통합창구에서 모든
자동차등록업무를 동시 신청 및 처리하고 있습니다. 업무 별로 각기 다른 창구에 접수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순번 대기표 설치로 민원 처리 순서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증하는 수출말소 건수로
인해 일반 민원인의 민원 처리 지연되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수출말소 전담 창구의 탄력적 운영으로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여 양질의 공공 질적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조현석 / 부구청장]
시간이.. 의회가 있어서 꼭 보고하고 싶은 과만 1~2사람만 보고해주세요. 아니면 서면으로 해도 되고..
[장인숙 / 보건행정과장]
보건소 한 가지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보건소는 다 아시는 부분인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입니다.
운영성과입니다. 재난안전기금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처했다는 점과 의료소 설치와 격리병상, 지정병원을 선정해서
운영하였고,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취약시설관리자 대상 메르스 예방수칙 교육 및 개인위생 철저
협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 급의 나사렛국제병원외 10개소를 내원자 전원 발열 체크를 유도해서
연수구는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는 큰 성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조현석 / 부구청장]
동사무소 보고해줄 사람 있어요?
[이재호 / 연수구청장]
선학동 없어요?
[하영주 / 선학동장]
선학동은 다른 동과는 달리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한 것이 성과였는데, 문제점이 지역을 경로당으로 한정하다보니까
노인복지에 치중된 경향이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장소를 복지관, 학교, 병원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또? 옥련동 없어요? 저번에 예산.. 청장한테만 얘기하고.. 옥련동 괜찮아요? 이상 없어요?
[최병일 / 옥련1동장]
화단 정비하는 부분..
[이재호 / 연수구청장]
공원녹지과 예산 세웠잖아요? 아닌가? 송도2동? 잘 돼가고 있어요? 청학동은? 있으면 하세요.
저희가 그 대신에 이렇게 할게요. 동장님들은 정말 죄송한데, 오래 기다리셨는데 이걸 제가 꼼꼼히 읽을게요.
특별하게 하실 얘기 있으면 하셔도 되요. 저는 의회 안 들어가니까. 그렇게 하고.. 부구청장님.
[조현석 / 부구청장]
각 실·과장님들 지난 1년 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오늘 결과 보고를 했는데, 수상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전 직원이 협심해서 최대한 사건 사고 없이 잘 지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송도 신항하고 11공구 연수구에서.. 우리 공무원이 일심단결해준 부분에서 특히 고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건설과장님께서 보고해주듯이 사업이 연초에 발주 안 되다 보니까 연말에 끝나지 않고, 사고에 걸리고..
금년도는 12월 17일 날 의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그 해 설계를 해서 내년 1월 1일부터 입찰을 하든.. 사업부서에서
그렇게 꼭 시행을 해주세요. 인사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뭐든지.. 빨리 빨리.. 그리고 예산부서에서는 예산배정이
배정도 같이 해주시고, 내년도부터는 사업이 올해같이 미흡한 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주세요.
그리고 내년도에 시장님이 1월 달에 연두방문을 합니다. 간부회의를 1월 4일에 할 건데 핵심적인 사업, 인천의
가치창조나 청장님 공약사업 등 핵심사업 3가지씩 확대간부회의 때 보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한옥숙 / 복지경제국장]
저는 아까 총무과장이 보고 드린 11공구 관련해서 저희가 자료를 낼 때 투자부분 예산을 내라고했는데, 그동안
저희가 간접적으로 행정 질문한 사항으로 참고가 되면 부식도 설치, 사용 승인해 준 부분이라는지 가스사용 부분,
클린업 데이 자료를 만들어서 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자, 더 이상 없으신가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럴 때 아쉬움이 모처럼 다들 모인 자리인데, 이렇게 급박하게
예상될 때는 회의시간을 당기면 되는데, 총무과장 이럴 때는 시간을 당겨야지. 똑같이 하면 10시에 의회인 걸
알면서 이렇게 하면 어떡하나. 회의를 하자는 얘기야, 말자는 얘기야? 왜냐하면 동장님 오셔서 오래 기다렸다가..
얼마나 서운하시겠어. 서운한 걸 달래는 게 아니라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업무 복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