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11월 첫째 주 연수뉴스입니다. [뉴스 1 : 용담․솔밭공원 장애인 운동기구 설치] 연수구는 신체의 어려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원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협업해 솔밭공원과 용담공원에 장애인 운동기구를 설치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시설이 폐쇄되고, 운영이 제한되면서 장애인들의 힐링 공간이 부족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한 장애인 운동기구 시제품 4세트를 무료로 공원에 설치하고 시설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 운동기구, 통합놀이터 등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시설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스 2 : 사람 in 연수 100인전 전시회 개최] 연수구는 지난 2일부터 연수구청 별관에서 마을인적자원 및 주민공유공간을 발굴, 취재하고 공유하기 위한 「사람 in 연수 100인전」전시회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연수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재능을 통한 사람의 연결’을 주제로 하는 강연 ▲마을활동가 등을 인터뷰한 내용과 주민공유공간을 수록한 책자 출판 등 마을인적자원과 주민공유공간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연수구에서 마을과 주민들을 살피고 가꿔 온 마을활동가 등 우리마을 전문가 82명의 이야기와 주민들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 10곳을 취재한 내용을 담아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연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3 : 2021 트래블 라이브러리 온라인 강의] 해돋이도서관은 이번달 17일까지 ‘도서관 여행하는 법-해외도서관 편’을 주제로,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2021 트래블 라이브러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합니다.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인 임윤희 작가가 진행을 맡아 샌프란시스코와 도쿄의 도서관들을 함께 살펴보며 동․서양 도서관의 서로 다른 매력을 알아보고 도서관의 다채로운 활동 등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032) 749-6954로 확인하면 됩니다. 해돋이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문화 체험, 강연 등 갈증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정서적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공지사항 1 : 50+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50+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50세에서 64세 연수구민 중, 웹캠과 스피커가 설치된 컴퓨터, 노트북 등의 온라인 수업 장비를 갖춘 사람이 대상이며,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죽은 사진도 살리는 매직 픽슬러’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11월 11일까지 연수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 연수구청 스마트도서관 개관 안내] 연수구청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합니다.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및 예약대출은 1인 3권 이내, 도서 상호대차 대출은 1인 2권 이내로 가능합니다. 24시간 운영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감기 환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일반 감기부터 인플루엔자, 파라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발열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치료에도 난처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주사는 꼭 접종해주시고, 실내 습도 조절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